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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리뷰

새로워진 패밀리 세단, 올 뉴 캠리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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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패밀리 세단, 올 뉴 캠리

새로워진 Exterior


이번 신형 캠리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내외관 디자인의 변화다. 파워트레인이
동일한 상태에서 더 늘어난 차체 길이와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갖추고 더 날렵한 실루엣을 만들어 냈다. 그러면서도
연비는 이전과 동일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면부의 대대적인 변화이다. 흡사 렉서스
스핀들 그릴을 연상할 수 도 있겠지만 한국 토요타 측에서는 캠리의 전면부 인상을킨 룩(Keen Look)’이라는 디자인 콘셉이라고 설명했다. 킨 룩이 강조된
것은 지난해 발표한 토요타의 고급차 아발론이다. 특히 그릴과 범퍼에 크롬으로 포인트를 둠으로서 고급차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던 차였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Interior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아졌던 모델답게 기능성과 거주성에 최우선 과제를 둔 모습이다.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센터페이시아의 중심이 낮아진 것이다. 전체적으로
저중심 수평T자형 구조다. 그리고 독특한 점은 버튼의 크기가
상당히 커졌다. 마치 효도폰 버튼이 연상될 정도다.


하지만 역시 이런 모든 인테리어의 목표는 철저히 운전자 중심이라는 것이다. 멋을
내거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사용자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 따위는 없었다. 질감도 우수한 편이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경쟁모델보다 더 뛰어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특유의 색감을 잘 유지하면서도 매트한 느낌으로 표면을 처리하고 새틴 크롬장식으로 포인트를 둬 고급감을 표현했다


스티어링 휠은 좀 더 역동성이 더해졌고, 그 너머 3차원 옵티트론 계기판도 파란색 바탕에 금속 링을 더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가운데 4.2 인치 모니터를 통해서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네비게이션과
연동된 방향 표시가 가능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에너지 흐름도를 제공한다.


 

 

 

오디오는 JBL 시스템이 적용 돼 정숙한 실내에서 수준급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USB를 통한 MP3 재생이나
블루투스를 통한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음원을 지원하면서, 손실이 클 수 밖에 없는 음원임에도 수준 높은
음질을 제공하고, 노래 제목 등의 한글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이번 올 뉴 스마트 캠리는 국내에서 파워트레인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2.5 가솔린 XLE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
4,300만원, 그리고 V6 3.5가솔린 XLE
4,330
만원이다. 이번 시승에서는 2.5 가솔린과 2.5 하이브리드 2가지 모델을 시승했다.


먼저 시승한 것은 2.5 가솔린 모델로 직렬 4기통 DOHC 듀얼 VVT-i 엔진으로
최고출력 181마력/6,000rpm, 최대토크 23.6kgm/4,100rpm를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를 얹고
복합연비는 11.5km/L를 기록한다.